2009년 10월 18일
[091018] District 9 감상
메가박스 M관 조조 예매를 했으나...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늦어지는 바람에...
급히 동네 영화관으로 변경예매
1초 차이로 예매 취소 실패해서 1자리 값 5천원은 공중분해되고...
여하튼...
영화의 비주얼은 3천만달러로 찍었다고는 믿기지 않을정도로 꽉찬 액션과, 잘 구성된 CG를 보여준다.
태양이 작열하는 남아공에서 대낮에 디테일한 외계생명체가 끝없이 등장하는 것 만으로도,
특히 영화 후반부 D9에서 비커스가 쿠버스 군과 대립하는 부분은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이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 중요한것은 CG가 아니다
다크나이트 이후, 장르 영화의 탈을 쓴 메세지를 담은 영화였다.
(07년에 제일 재미있게 봤던것이 아메리칸 갱스터
08년 다크나이트
09년 D9)
영화는 또 다시 이렇게 진화하고 있다.
다크나이트가 강한 사회적 의식을 갖추고 있는 히어로물 이었듯이
D9 역시 인간의 추악한 모습,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편견, 사회내 기득권 층과 하층민 사이의 대립 등
각종 대립을 SF라는 장르를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다.
외계인=외국인 노동자로 대입시켜도 될 정도로
(실제 영화속 시민대상 인터뷰 영상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였다고 한다.)
실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현실을 남아내고 있다고 한다.
기득권 층은 계속 권력을 유지하며, 하층민을 약탈하고 억압하며 괴롭힌다.
하층민은 제대로 된 교육의 기회도 받지 못하기에 그 실정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 기득권 층이었던 자가 갑자기 어떤 사건을 계기로 몰락하게 되는 순간
'언론'은 진실을 가리고 더러운 거짓만을 내보내며 서민의 생각을 조종한다.
(마치 아시아의 어느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같지 않은가?)
어딘가 많이 부족해 보이는, 하지만 자신의 일에 충실했던 소시민 '비커스'가
감염 이후 변해가는 모습, 그리고 그로 일해 벌어지는 사건들...
마지막 클라이막스 부분의 액션이 그냥 시원시원한 액션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슬프고 절절하게 느껴졌던것은 괜한것이 아닐것이다.
인간이 얼마나 추악한 것인지
(외계인의 기술을 통해 인간이 하는 짓이라곤 오직 무기생산뿐이다.)
자신의 이득만을 위해 행동하는 인간의 본성까지 이 영화는 잘 나타내고 있다.
(사실 비커스도 영화 종반의 직전까지 본인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인것이 아니던가)
인간을 인간이라 정의 내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 추악한 모습이 인간의 본성은 아니던가?
개인평점 : ★★★★★(10점 만점으로 9.85?)
P.S. : 아직 영화를 보고 텍스트를 읽어내는 능력이나, 사유나 많이 부족한듯 하다...
많이 써봐야지 뭐...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늦어지는 바람에...
급히 동네 영화관으로 변경예매
1초 차이로 예매 취소 실패해서 1자리 값 5천원은 공중분해되고...
여하튼...
영화의 비주얼은 3천만달러로 찍었다고는 믿기지 않을정도로 꽉찬 액션과, 잘 구성된 CG를 보여준다.
태양이 작열하는 남아공에서 대낮에 디테일한 외계생명체가 끝없이 등장하는 것 만으로도,
특히 영화 후반부 D9에서 비커스가 쿠버스 군과 대립하는 부분은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이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 중요한것은 CG가 아니다
다크나이트 이후, 장르 영화의 탈을 쓴 메세지를 담은 영화였다.
(07년에 제일 재미있게 봤던것이 아메리칸 갱스터
08년 다크나이트
09년 D9)
영화는 또 다시 이렇게 진화하고 있다.
다크나이트가 강한 사회적 의식을 갖추고 있는 히어로물 이었듯이
D9 역시 인간의 추악한 모습,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편견, 사회내 기득권 층과 하층민 사이의 대립 등
각종 대립을 SF라는 장르를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다.
외계인=외국인 노동자로 대입시켜도 될 정도로
(실제 영화속 시민대상 인터뷰 영상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였다고 한다.)
실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현실을 남아내고 있다고 한다.
기득권 층은 계속 권력을 유지하며, 하층민을 약탈하고 억압하며 괴롭힌다.
하층민은 제대로 된 교육의 기회도 받지 못하기에 그 실정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 기득권 층이었던 자가 갑자기 어떤 사건을 계기로 몰락하게 되는 순간
'언론'은 진실을 가리고 더러운 거짓만을 내보내며 서민의 생각을 조종한다.
(마치 아시아의 어느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같지 않은가?)
어딘가 많이 부족해 보이는, 하지만 자신의 일에 충실했던 소시민 '비커스'가
감염 이후 변해가는 모습, 그리고 그로 일해 벌어지는 사건들...
마지막 클라이막스 부분의 액션이 그냥 시원시원한 액션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슬프고 절절하게 느껴졌던것은 괜한것이 아닐것이다.
인간이 얼마나 추악한 것인지
(외계인의 기술을 통해 인간이 하는 짓이라곤 오직 무기생산뿐이다.)
자신의 이득만을 위해 행동하는 인간의 본성까지 이 영화는 잘 나타내고 있다.
(사실 비커스도 영화 종반의 직전까지 본인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인것이 아니던가)
인간을 인간이라 정의 내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 추악한 모습이 인간의 본성은 아니던가?
개인평점 : ★★★★★(10점 만점으로 9.85?)
P.S. : 아직 영화를 보고 텍스트를 읽어내는 능력이나, 사유나 많이 부족한듯 하다...
많이 써봐야지 뭐...
# by | 2009/10/18 20:28 | Cinema Paradiso | 트랙백 | 덧글(0)



